• 191019 채연메일
  • 2021. 5. 7. 12:27
  • 2019.10.19 14:26

    채연이의 TMI - 9


    사실 이제까지 보낸 모든 메일 내용이
    TMI라서... 애매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
    저렇게 제목 해두고
    대놓고 얘기하겠단 거죠!!!!!!

    유리 똥머리의 진실]


    바로 바로
    제가 묶어줬다는 사실!! ㅋㅋㅋㅋㅋㅋㅋㅋ
    저는 깔끔하게 못 묶어줘서 아쉬웠는데
    유리는 언니 이 정도면 괜찮아요 괜찮아
    하고 쿨하게 공항으로 갔어요
    이 사진은 나코가 ㅋㅋㅋㅋㅋㅋ찍었어요
    엄마랑 딸같다고 찍었대요ㅎㅎ
    나코랑 유리같은 딸 있으면
    행복하죠! 귀엽고 똑부러지고

    [모기는 언제쯤..]
    공원에 앉아서 밤하늘을 바라보고 있었어요.
    뭔가 시같다ㅋㅋㅋㅋ
    새벽인데도 공기가 너무 좋아서 그런 지
    구름이 너무 잘 보이는 거예요
    여기까지는 좋았지..
    발목을 보니까

    오른쪽 발 5방? 물리고
    왼쪽 3방 물렸더라구요 ?
    발 목까지 올라오는 양말을 신었어야 했나봐요..
    전 근데 덧신 같은 거 좋아하는데..
    아무튼
    전 모기 물리면 잘 긁지 않아서
    냅두다가 숙소 돌아가서 비누로 씻어줬더니
    다음 날 싹 없어졌어요!
    모기의 침이 산성이고 비누가 알칼리라서 그런 건가...
    몰라몰라
    없어지면 장!땡!예에!

    [요즘 하고 싶은 것(배우고 싶은 것)]

    플라잉 요가
    폴댄스
    요리
    피겨
    운전 (최예나도)

    이외에 더 있는데 기억이 안 나서..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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