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804 채연메일

2020.08.04 21:33

20/8/4_비도 오고 그래서

네 생각이 났어🎵
네 생각이 나서 그래서  
그랬던 거지 별 의미없지🎶
우산 속에 숨어서 네 집을 지나쳐  
그 날의 감정을 다시 느껴보고파서..🎵

아직도 비가 내리는구만
쪼록쪼록 내리다가 어느 순간
주륵주륵
좌악좌악 ....  
등이 젖었어요
  
갑자기 생각났는데
저 좀 장난치는 거 좋아해서 ㅋㅋㅋㅋㅋ젖으면 괜히 가족들한테나
친한사람들한테
“ 춥지? 안아줄게 “ 라고 장난친 적 많아요 .  
  
  
으흠으흠
언니 ... 안아줄까? ㅋㅋㅋㅋㅋㅋㅋ
  
  
  
  
사실 안기는 거 좋아하는데
음 거의 항상.. 맏언니였었고 ..  
항상 주변에 동생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
그래서 안아줄 때가 많았나봐요 ㅎㅎ
안기면 뭔가 위로 받는 느낌, 그 따뜻한 느낌이 좋아요!  
  
  
  
안아줄 때가 훨씬 더 많았던 저인데
아이즈원 멤버들 만나고
따뜻한 위로와 허그를(?!) 받았네요
신기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구
그래요
몽글몽글🥰
  
  
  
멤버별로 가장 기억나는
허그(?) 는
  
은비언니랑 민주, 혜원이랑 예나, 유진이가 나 안아줬을 때
  
내가 나코, 히, 유리, 원영이, 사쿠쨩, 채원이 안아줬을 때 인 것 같아요
  
(다들 그 순간의 상황들이 다 달라요 ㅎㅎ)  
  
  
제일 기억에 남는 포옹은
  
  
아이즈온미 서울콘서트 마지막날
다같이 안았을 때
  
이 때 사진 다 좋아해서
사진첩에 각도별로ㅋㅋㅋ 보정별로 ㅋㅋㅋㅋㅋㅋㅋ 다양하게
있는 것 같아요 ㅎㅎ
보여주신 사진들 거의 다 사진첩 안에
있을 걸요?  
원으로 다같이 안고있는 사진 알죠?😉
  
  
갑자기 감동쓰
  
  
  
....  
  
비도 내리고...  
분위기 좋은 회상의 순간...  
  
  
죄송하지만...
  
  
  
  
  
  
감자탕 시켰어요
  
  
  
  
  
수제비 사리 추가....
  
  
  
  
  
  
  
  
저녁 맛있게 드셨나요? ㅎㅎ
감자탕 드신 분 손✋🏻
나랑 환상의 짝짝꿍이네
  
아직 안드셨다면
감자탕...어때요??  
  
  
난 이거 2인분이니까...  
먹고 남은건 식혀서 따로 담아서 얼릴려구요!  
또 먹을거야😏
  
  
프메쓰는 와중에 감자탕 도착해서....  
  
감자탕 먹고 있는 중에 보내기....
  
  
감자탕 그럼 내일 드셔야겠당...

왜이렇게 크냐 ...;;
  
  
  
  
  
  
죄송하지만
  
  
  
  
  
오랜만에 수박이랑 복숭아도 시켰는데
  
  
  
ㅎㅎ
  
  
  
  
  
오늘은
  
  
  
  
  
백도네요🙃

뭐든 쥬아👍🏻❤️
  
짱쥬아
  
언니 님도 쥬아🙈
  
나 이채연도 쥬아 ㅎㅎㅎㅎㅎ